샐러드는 주재료인 야채와 곁들어 먹는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요리입니다.
그것들은 보통 냉장 또는 실온에서 제공되지만, 몇 가지는 웜샐러드 처럼 따뜻한 상태로도 제공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조미료와 샐러드드레싱, 고기들은 샐러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종종 사용됩니다.
가든 샐러드는 양상추, 루꼴라, 케일, 로켓, 시금치 등의 잎이 많은 그린 베이스 채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라는 말만으로 가든 샐러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대중적입니다. 그 외의 종류로는 참치 샐러드, 콩 샐러드, 파투쉬, 판자넬라등과 잎이 많은 야채샐러드(그리스 샐러드, 감자 샐러드, 코울슬로 등), 밥과 메밀면, 파스타, 두부 면을 베이스로 한 샐러드나 과일 샐러드와 디저트들과 같이 다양한 샐러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는 식사 중 순서에 상관없이 언제든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에피타이저 샐러드: 식사의 첫 번째 코스로 제공되는 가볍고 작은 양의 샐러드
- 사이드 샐러드: 감자 샐러드나 코울슬로와 같이 메인 코스에 사이드 디시로 곁들어 함께 먹는 샐러드
- 메인 코스 샐러드: 식사처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부분 계란, 콩, 치즈 등 1개 또는 여러 고단백 식품의 일부를 포함한 샐러드
- 디저트 샐러드: 감미료 또는 휘핑크림과 과일, 젤리들을 함유한 달콤한 샐러드
샐러드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소스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드레싱이라고 불립니다.
대부분의 샐러드드레싱은 기름과 식초의 혼합물 또는 크리미한 유제품 베이스 중 하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샐러드의 역사
채소들을 겹겹이 쌓은 샐러드와 드레싱 샐러드를 포함한 샐러드는 그리스와 로마 제국의 확장 이래 유럽에서 인기가 있었으며, 혼합 샐러드의 일종인 드레싱과 혼합 채소들을 로마인과 고대 그리스인 시대 부터 먹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는 크림 형태의 머스터드 드레싱과 트러플, 처빌, 슬라이스 한 완숙 달걀로 덮인 혼합 채소 위에 삶은 샐러리 뿌리를 먹었습니다. 1699년 저서 『아세토리아: 살레트에 관한 담화』에서 존 에블린은 영국인들에게 신선한 그린 샐러드들을 먹도록 장려하려고 했지만 별다른 업적을 이루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뉴네델란트 식민지(현재의 뉴저지, 뉴욕, 델라웨어)에서 17세기에 샐러드에 쓰이는 기름이 발견되었습니다. 선박에 도착하는 일반적인 품목과 화물 평가 시 지정 가격 목록에는 [16 플로린의 와인 식초 캔]과 [1.10 플로린의 식용유 캔]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양배추 당근 양상추 파슬리 등 온갖 씨앗을 기꺼이 보내줄 것을 저는 가장 우호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는 아무도 얻을 수 없고, 당신의 명예에는 충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1665년에 큐라소 섬에서 뉴네델랜드 디렉터에게 보낸 편지 중 샐러드을 보내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샐러드는 전문 레스토랑 및 샐러드 전문점은 물론 빵집, 편의점 등 이제는 일상 어디서든 쉽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레스토랑에 샐러드를 만드는 재료가 들어간 샐러드 바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어원
프랑스어 샐러드와 같은 뜻으로 'Salad'라 유래했으며, 그 자체는 이전의 Vulg Latin herba salata (소금에 절인 허브)에서 라틴어 salata (소금에 절인 허브)에서 salt (소금에 절인)에서 점차 단축되어 왔습니다. 처음으로 'Salad' 또는 'Sallet'이라는 영어 단어가 14세기에 등장했습니다. 소금은 샐러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야채는 로마시대에 소금물 또는 식초 드레싱과 짠 기름으로 맛을 냈기 때문입니다. 1606년 셰익스피어에 의해 처음 'Salad days'라는 말이 기록되었고, 1937년 미국 영어로 샐러드의 재료들을 뷔페 형식으로 원하는 스타일로 가져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의 사용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샐러드의 종류
- 그린 샐러드 (Green salad)
가든 샐러드 또는 그린 샐러드라고도 부르며, 양상추, 로켓, 버터 헤드, 치커리 같은 잎이 많은 채소로 구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녹색이 아닌 다른 색을 가진 샐러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야채샐러드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생채소(요리의 의미로)에는 오이, 고추, 토마토, 양파, 당근, 셀러리, 무, 양송이, 아보가도(버섯), 올리브, 아티초크 등 먹을 수 있는 채소는 다 넣을 수 있다. 견과류, 베리, 렌틸콩, 꽃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지만 요즘에는 기본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완숙된 계란, 베이컨, 새우, 치즈를 양념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디너 샐러드 (Dinner salads)
메인 코스 샐러드(디너 샐러드로 알려진)는 가금류, 어패류 또는 스테이크의 작은 조각을 포함하여 샐러드를 구성할 수 있다. 흔히 샐러드 가게에서 기본으로 볼 수 있는 시저 샐러드와 콥 샐러드가 디너 샐러드입니다. - 감자 샐러드 (Kartoffelsalat)
독일의 감자 샐러드로, 전통적으로는 감자를 삶고 식초, 오일, 겨자 등의 맛이 강한 드레싱을 넣어 먹는 샐러드인데 요즘에는 계란, 마요네즈를 섞어 먹는 레시피도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먹는 음식으로 어떤 요리랑 함께 먹어도 무난하여 독일로 여행을 간다면 질리도록 만날 수 있습니다. - 멕시칸 샐러드
이름에 멕시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멕시코에서 전해온 샐러드라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샐러드입니다. 한국의 치킨집인 멕시칸 치킨에서 1980년도에 안주에서 달걀과 맛살, 햄, 오이와 양배추를 넣고 마요네즈와 케첩 또는 나초를 토핑 해서 만들었다고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 코울슬로 (Coleslaw)
독일, 폴란드의 양배추를 이용한 샐러드로 초절임에 가까우나 네덜라든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시작된 나라와는 다르게 특이하게 중국에서 인기가 많아 중국식 그린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가장 즐겨 찾는 드레싱이기도 합니다. - 사라다 (サラダ)
일본에서 처음 유래되었으며, 삶은 계란, 으깬 감자, 사과, 귤 등 과일을 넣어 마요네즈를 단일 드레싱으로 하며 만든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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